오렌지카운티 한인회 (회장 조봉남)와 ‘굿핸즈 파운데이션’(대표 제임스 조)는 공동으로 오는 22일(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있는 한인회관에서 2022년도 미국 개인세금보고 무료 대행 서비스를 갖는다.
무료세금보고 자격은 본인 또는 가족 연수입이 7만3,000달러 이하이며, 납세자가 한인회로 서류를 가지고 현장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관련 서류 사본을 제출하면 가능한 당일로 처리해 줄 예정이다.
조봉남 한인 회장은 “올해 세금보고를 하지 않으신 동포님들을 위해 무료 세금보고를 시행하고 있다”라며 “아직 세금보고를 못하신 분들은 한분도 빠짐없이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굿핸즈 파운데이션’의 제임스 조 대표는 “작년 겨울폭풍 자연 재해로 인해 캘리포니아 거주민은 2023년 10월 16일(월)까지 세금보고및 자동 연장 되었다”라며 “개인사정으로 세금보고를 하지 못한 납세자를 돕고자 다시 한번 한인 봉사자들이 나섰다”라고 말했다.
세금보고시 필요한 서류는 2021년 세금보고서 사본, 신분증, 소셜카드(원본 및 사본) , 2022년 각종 세금보고 관련 서류 복사본, 건강보험관련양식(양식 1095-A or B)등이다.
이번 행사 참가를 원하는 한인들은 오렌지카운티 한인회로 예약해야 한다. 예약 접수는 8월 7 (월) 부터 시작하며 선착순 40명까지이다. 한인회 (714) 530-4810 주소: 9876 Garden Grove Blvd, Garden Grove, CA 92844
미주한국일보: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230801/1475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