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조(왼쪽에서 세번째) 대표와 관계자들이 올해 9번째로 우수 파트너 상을 수상한 후 자리를 함께했다.

비 영리 단체인 ‘굿핸즈파운데이션’(대표 제임스 조)은 미 국세청(IRS)과 오렌지 카운티 유나티드 웨이에서 공동 주관한 2022-23년 무료 세금보고 자원봉사 활동이 오렌지카운티 유나이트웨이 우수 파트너로 선정되어 지난달 28일 우수 파트너 상을 수상했다. 이 파운데이션은 이번으로 9번째 선정되는 것이다.

제임스 조 대표는 “올해도 변함없이 한인 봉사자의 힘으로 타 인종과 타기관들에게 봉사 정신 및 커뮤니티를 위한 헌신의 롤 모델이 되었다”라며 “또 다른 한인 자원봉사의 파워를 만든 순간이었다. 오늘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 커뮤니티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기관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이와 아울러 ‘폰드로사 훼미리 리소스 센터 사이트’ (담당 조엔 박)는 오렌지카운티 32개 단체 중에 세금 보고의 정확성 및 성실성으로 특별상을 받았다. 아울러 봉사에 참여한 모든 봉사자에게 미국 국세청, 가주 조세국으로 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한편, ‘굿핸즈 파운데이션’은 가주 납세자를 위해 세금보고 마감일인 10월 15일까지 8, 9, 10월 동안 월 1회 무료세금보고 사이트를 오픈 할 계획으로 일정 및 장소가 확정되면 공지할 예정이다.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230703/1471858

-미주한국일보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