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핸즈 파운데이션^코리안 복지센터… 292명 참여
무료 세금보고 자원봉사 활동을 한‘굿핸즈 파운데이션’ 회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비 영리 기관인 ‘굿핸즈 파운데이션’(대표 제임스 조)과 ‘코리안복지센터’(KCS 대표 앨런 안)는 공동으로 지난 2월부터 4월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1시,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4시까지 24차례에 걸쳐 코리아복지센터에서 저소득층 한인 뿐 만 아니라 타인종들을 대상으로 무료세금보고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 활동을 통해서 이 단체는 550여건 개인 또는 가족에게 세금보고를 무료로 대행했으며, 20만달러의 정부 보조금(EIC) 및 42만달러를 환불 받도록 했다. 이번 행사 기간 중에는 292명의 봉사자가 참여했고 1,660 시간 봉사 시간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에 이 기관들은 무료 세금보고 대행 장소를 애나하임 커뮤니티 서비스 센터에 두번째로추가로 증설했다. 이곳을 통하여 주변 타인종을 대상으로 360건의 무료 세금보고 대행 서비스를 제공했다.
‘굿핸즈 파운데이션’의 제임스 조 대표는 “오렌지카운트에서 유일하게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리안 복지센터 사이트가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며 “ 도움 받던 한인 이민자들이 이제는 지역사회및 타 인종을 도와 주는 입장으로 바뀌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하고 매년 기대 이상으로 많은 봉사자 참석해 주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코리안복지센터는 매주 셋째 목요일 오후 6시 30분 세금 문제로 고민하는 한인 및 타인종을 대상으로 무료 상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 센터는 오는 22일(토) 오전 11시 30분 무료세금보고 자원봉사자 해단식을 갖는다.